30대 후반 나이에 가까워지면서 더 이상 미뤄지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때 쯤
센텀이룸 최종열 원장님께 성공했다는 지인의 추천으로
처음 방문했었어요.
2과 최종열 원장님은 꼭 필요한 말씀만 해주시기때문에 너무 많은 정보를 몰라도 되서 마음이 편한 게 있었어요.
3월에 첫 난자채취를 했고 14개 채취, 6일배양 2개+4일배양2개로 총 4개 냉동배아를 했어요.
그러고 5월에는 자궁내막두께가 얇아서 이식이 취소되고,
6월에는 원장님의 처방으로 내막두께를 가능하게 만들어서 첫 이식을 시도했어요. 저는 한개를 이식하고자 했지만 원장님께서 제 나이에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 두개를 이식하자고 하셨어요.
첫 이식 성공은 로또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서 기대도 안했는데 1차에서 성공했습니다!!!!!
지금은 10주차에 들어섰고 안정기에 가까워지고 있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

원장님께서 두개 이식하자고 해주신거 지나고 보니 너무 감사했어요! 이렇게 고생없이 한번에 성공시켜주신건 다 원장님의 실력과 경험 덕분입니다^^

그리고 2과 간호선생님 정말정말 친절하세요! 항상 눈마주치면 웃어주시고 제가 이식취소됐을때도 같이 마음아파해주셨어요.
1차 성공때도 같이 기뻐해주시고... 마음이 느껴져서 늘 감사했습니다!

 난임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에게 센텀이룸에 계시는 모든 간호선생님들이 친절로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