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열 선생님 및 이룸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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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룸 ♥ 작성일25-06-26 12:46 조회4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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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결혼과 동시에 빠른 임신을 하기 위해서 여기저기 병원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자연임신을 원했지만 둘 다 나이가 있어 고민끝에 시험관을 하기로 결정을 한 후에,센텀이룸 여성의원에서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고
처음엔 시험관 진행이 겁이 나, 원장님께서 주시는 날짜를 잡고 남편과 두 세번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잘 되지 않아 시험관 시술을 하기로 결정한 그 순간 부터 주사를 맞고 약을 먹고 직접 겪어보면서 시험관의 과정들을 몸소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처음 본 그 순간부터 말을 많이 하지 않으세요. 저 또한 선생님에게 질문도 하지 않았구요. 그래도 저는 선생님이 주시는 그 묵직한 기운과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는대로 묵묵히 따라갔습니다.
조영술하고, 피 뽑고, 10일 주사 맞고, 난자 채취하고, 이식하고 했던 그 모든 과정들이 막연하게 힘들고 견디기 힘든 순간은 아니었어요. 그래도 결과를 기다리거나, 난포를 계속 더 키워야 하는 과정은 저 또한 마음이
무거웠던 건 사실이예요. 그래도 병원에 오는 순간만큼은 늘 기대했고 가벼운 발검을으로 왔습니다. 정말 오기 싫거나 괴로웠던 순간은 단 한순간도 없었어요.
난자채취 및 이식할때도 간호사님께서 손도 꼭 잡아주셨고 조영술 및 초음파 봐주시는 (지금 초음파 보고 있습니다) 간호사분도 정말정말 친절하세요.
주사 놔 주시는 실장님께서도 정말 노련하셨고, 설명도 디테일하게 헷갈리지 않게 정말 잘 해주시고, 그 분 안계시는 날엔 제가 덩달아 불안했습니다 ㅎㅎ
무엇보다도 제일 중요한 건, 최종열 선생님을 잘 믿고 따라간 덕분에 저에게도 시험관1차 성공이라는 기쁨을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달간의 여정이었지만 지금은 7주로 제 배속에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항상 진료방에 들어갈 때 선생님 얼굴을 보게 되면, 많이 지쳐있으신 걸 알 수 있어요.
늘 많은 시술과 사람들을 대하니 그렇겠지요.
두 어달 동안 얼굴 보면서 감기에 걸리신 날도 몇 번 봤지만 그때마다 속으로만 늘 응원하고 걱정했습니다
저희의 새로운 생명 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원장님도 건강을 달리 하지 마시고, 늘 잘 챙기셔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진료 봐 주세요
늘 감사드렸고, 둘째때도 꼭 선생님 찾아뵙겠습니다 ♥
댓글목록
센텀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센텀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O O님~~^ ^
임신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1차에 성공하셔서 더욱 더 기쁘셨죠?
그동안의 과정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저희도 보람 되고 또 늘 같이 기도하고 응원하는 마음 이였답니다.
짧은 여정 이였지만 좋은 결실을 맺고 마주하니 저희들도 더없이 좋은 마음이 듭니다.
최원장님 건강까지 챙기며 신경 써 주셔서 고맙습니다.속으로 응원하는 마음도 다 표 난답니다^ ^
신뢰와 믿음으로 항상 좋은 시선으로 봐주셔서 서로에게 좋은 일들이 생긴 것 같습니다.
둘째 때 뵙기로 약속하며 분만 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셔서 행복한 출산을 맞이 하시기를 센텀이룸에서도 응원하겠습니다.
O O님 항상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