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5월 센텀 이룸을 방문해 3과 손정빈 원장님과 함께 시험관 1차, 2차를 진행하고, 내일 난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 병원을 방문해 나팔관 조영술과 자궁경을 진행한 후 시험관 시술을 권유받았을 때는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3과 손정빈 원장님의 따뜻한 응원과 상세한 설명 덕분에 용기를 내어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시험관 1차에서는 다낭성 난소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았고, 결국 실패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때 손정빈 원장님께서 "모든 방법을 바꿔보자, 다음번엔 잘 될 것"이라고 격려해 주셨고, 그 말이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후 영양제부터 주사까지 모든 처방이 새롭게 조정되었고, 덕분에 난자 채취부터 이식까지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따뜻하게 함께해 주신 원장님과 3과 간호사 선생님,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 그리고 제 이름을 기억하며 밝게 맞아주신 원무과 선생님을 비롯한 모든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 순간 세심하게 배려해 주시고, 힘든 순간마다 용기를 주셔서 끝까지 노력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며 병원을 졸업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와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많은 분들께도 희망과 용기를 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