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만 32세로 다낭성이 있는걸 옛날부터 알았지만 자연임신 시도하다가 결국 작년 9월에 센텀이룸병원에 방문하게 되었었습니다.

센텀이룸을 선택한 계기는 그래도 유명한 난임병원중에 가장 가까운 병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직장생활로 인해 거리가 중요하였습니다.)

병원을 정한후에 웹사이트에서 의료진 사진보고 최종열 원장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과묵하셨는데 저는 또 이 스타일이 잘 맞았습니다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과배란 여러번 진행하고 인공수정도 한번하고 시험관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채취후 이식하기까지 자궁내막 두께때문에 5개월반정도 기다리다가 4일배아 두개 이식하게되었고 쌍둥이를 임신하게되었습니다.

나름 긴 기간동안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2과 담당 간호사선생님이 많이 응원해주셨었고, 11층 수술실 간호사선생님들도 매번 시술할때마다 용기를 엄청 많이 불어넣어주셨습니다.

데스크 선생님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맞이하여 주셨고, 주사실선생님들도 다들 너무 친절하시게 대해주셨고, 임신하게되면서 초음파 봐주시는 선생님도 만나게 되었는데 너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산전검사한다고 보건소에서 피를 뽑았었는데 너~무 아파서 센텀이룸 피검사실 선생님이 너무 그리웠었어요 항상 안아프게 잘 해주셨습니다!

조금있으면 분만병원으로 전원을 해야할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건강하게 쌍둥이 잘 키워서 순산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