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마흔을 코 앞에 두고, 둘째를 만났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첫 아이를 임신하고 11년만입니다.
1과 이규섭원장님이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것 같아요.^^
특히 제가 다시 출국을 앞두고 있는데, 일정을 말씀드렸더니 정말 그 날짜 안에 딱 성공을 시켜주시네요.. 이 정도면 진짜 ‘삼신할아버지’ 아닐까 싶습니다.(엄지척)
 
저는 처음부터 이규섭원장님을 만나고 싶어 센텀이룸을 방문했습니다. 서울에서 내려온터라 병원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 유명한 선생님을 수소문해보니, 주변에서 이규섭원장님을 추천하더라구요. 나이가 있다보니 많은 걱정을 했었는데, 인자하신 원장님을 만나고 나서는, 무조건 신뢰하고 따라가면 되겠다는생각이 들었어요. 요즘 인터넷 검색을 조금만해도 정보가 차고 넘치는데, 저는 정말 단순하게 맘편히 원장님 말씀만 믿고 진행을 했던 것 같아요. 시간이 갈 수록 조바심이 나기는커녕, 원장님이 이렇게 공감도 잘해주시고 신경도 많이 써주시는데 당연히 임신을 성공하지 않을까? 하는 믿음만 깊어졌습니다.

가장 감동적이었던 점은 조금 불편해서 연락을 드리면 토요일,일요일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시술때문에나와 계시다며 바로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던 부분이에요. 과연 이런 의사선생님 또 계실까요…? 덕분에 조금의 불안함없이 저희 가족은 4식구 완전체가 되었네요.

원장님께 저보다 더 감사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는데,
바로 매번 동생이 갖고 싶다고 징징대던 첫째아이입니다.^^
네가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더니  ‘삼신할아버지’가 정말 동생을 보내주셨다고 설명했더니, “오-! 삼신할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더군요. 온 식구들이 크게 웃었답니다.

오랜만에 뱃 속 아기 심장소리를 들은 남편도 뭉클하다고 하더군요. 병원 졸업때까지도 원장님만 믿고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려고 합니다. 이규섭 원장님 다시한번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