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올 3월부터 2과 최종열 원장님께 다니다 지난달 시험관 2차로 졸업한 민재입니다 : )

작년 다른 지역에서 시험관을 진행했었는데

몸도 마음도 컨디션이 오르락내리락 너무 힘들었어서

부산으로 이사오고 바로 병원을 알아보지 못하고 한두달 고민을 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마침 집 근처에 워낙 시험관으로 유명하신 원장님이 계시다길래

열씸히 손품팔아 방문했던 센텀이룸여성의원.

제가 다녔던 2과 최종열 원장님은

다른 분들 후기에서 볼 수 있듯이 (ㅎㅎㅎ) 말수는 적으셨지만

여쭤보는 질문들에는 친절히 대답해주셨고, 또 말씀과 눈빛이 넘 따수운 분이셔서 정말 좋았어요!

원장님 뿐 아니라 2과 간호사 선생님, 주사실, 채혈실, 윗층 수술실, 초음파실, 원무과 선생님들 모두 어쩜 그렇게 따뜻하고 친절하신지 -

센텀이룸을 졸업하던 날에는 "분만도 해주세요ㅠㅠ 그럼 고민없이 여기 쭉 다니고 싶은데.." 하는 진심 담긴 푸념도 늘어놓았었죠 ㅎ_ㅎ

원장님, 그리고 선생님들!

신경써주시고 마음써주신 덕분에 저희 부부가 로하도 만날 수 있었고

또 무사히 센텀이룸을 졸업할 수도 있었습니다.

정말정말 감사해요 :-)

일교차도 크고 날씨도 오락가락인데 건강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