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 후 5년동안 애기가 생기지 않아
(유명한다는 병원도 다녀봤지만 생기지 않음.)
지친상태에 원장님을 만나게되었고,
무조건 애기 만 생각했던 저에게
지금 저의 몸상태를 점검해주시고
내과적인 부분 등  어떻게 진행할지 과정들도 물어보기 전에 다 설명해주신 스윗 원장님..
그리고 저의 컨디션을 제일 우선으로 생각해주신 원장님....ㅠㅠ 매번 진료볼때마다 감동입니다..

22년 12월에 첫진료 후
23년 인공수정 1회 실패, 시험관 1차 도 실패....
생각했던만큼 바로 될줄 알았는데, 점차 시간이 갈수록
몸도 힘들고 심리적으로도 너무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고, 잠시 쉬겠다고 말씀드렸더니
원장님께서 이번 시험관 2차까지 해보자며 임신가능성에 대해서  확신을 주셨고,
저는 원장님을 믿고 말씀하신것처럼 23년 10월에 임신을 하게되었습니다.

임신확인 후 출산병원으로 바로 옮기는 경우가 많은데,
원장님과 지냈던 기간이 너무 아쉽기도 해서 진료를 볼 수 있는 만큼
받고싶어서 16주까지 원장님께 진료를  봤습니다.

임신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둘째이야기를 하니,
먼저 낳고 회복 후에 와도 늦지 않다며 저를 또 생각해주시는 원장님 ㅜㅜ 
출산까지 봐주시면 좋았을 아쉬움을 가득하고
타병원으로 전원하게되었고,
24년 6월에 건강하게 출산해서 50일째 귀여운 아들을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스윗한 원장님...
항상 용기 주시는 친절하신 간호사쌤 ,
서류는 기가 막히게 준비 잘해주시는 원무과 선생님들 ~
혈관없는 저 한번에 피 잘 뽑아주시는 병리과 선생님,
시술 할때 손 항상 잡아주시고 혈관 한번에 잡아주시는 시술실 선생님들까지
다 잊지 못합니다.

늦었지만 손정빈원장님께 감사 인사 글이라도 꼭 전해드리고자 글을 적어봅니다. 
더운데 건강 조심하시고 조만간 둘째를 위해 내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