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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최종열 원장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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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진경 작성일24-05-28 12:45 조회19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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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를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이제서야 너무 늦어버린 감사 인사 드리러 왔어요.
저는 적지않은 나이와 자연임신 시도, 몇번이나 반복됐던 인공수정의 실패로 시험관아기를 결심하게 됐어요.

거주 지역내에는 시험관 아기 시술 할 곳이 마땅치않아 여러 부담을 안고 타지역으로 갈 수 밖에 없었고 그 중 처음 찾은곳이 센텀이룸 이였어요.
원래 계획은 부산내 난임병원 두서너곳은 둘러본 다음 정할 생각이였는데 운명이였는지 뭔지 그냥 여기다 하는 느낌에 더 재 보지 않고 최종열 원장님께 정착했어요.
결론은  제 인생에서 잘한 선택 중에 하나가 되었죠^^

물론 한번에 성공 하리라 생각하진 않았지만 거듭된 실패와 장거리를 오가는 피곤함에  셀프주사의 공포까지 적응되지 않아 중간에 포기할까도 했어요.
말수는 적으시지만 필요한 부분은 콕콕 집어주시고 힘들어할 제 마음을 알고 어떻게든 도와주시려는 원장님도 언제나 친절하시고 제가 울때 같이 울어주는 마음도 얼굴도 예쁜 데스크 간호사선생님도 할때마다 긴장해서 바들거리는 손을 꽉 잡아주신 수술실 선생님도 저에겐 하나같이 위로가 되었고 포기 하지 않을 수 있었어요. 
멀리서 온다고 얼음팩 하나라도 더 챙겨넣어주신 주사실 선생님도 다정하신 초음파실 선생님도 다 기억하고 있어요.
솔직히 난임병원을 다니면 몸도 몸이지만 마음이 더 힘들잖아요 .
불친절하고 사무적인 선생님들이 계셨다면 뒤도 안 돌아보고 다른곳으로 갔을거같아요. 늘 웃는 얼굴 다정한 말투 기분 좋았어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쳐 있었고 마지막이라 생각한 회차에 기적처럼 찾아와 준 그 아기가 오늘로 인생 30일차가 되었어요^^
아! 원장님께 최대한 아기 상태를 확인 받고 가고 싶어서 졸업도 안하고 버티다 마지막까지 그런 이벤트로 소란 아닌 소란을 피워서 죄송했어요^^;
바쁘신 원장님들을 소집 시킨 아기가 제 아들이네요ㅎㅎ
다행히 아무 이상 없이 잘 태어나 건강하게 자라고 있어요.
이자리를 빌어 소란 피워 죄송했고 내일처럼 함께 걱정해주신 의료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그냥 스쳐가는 환자 1일수도 있지만 저는 인생에서 잊지못할 은인을 만났어요.
어쩌면 평생 알지 못 했을 저에게 엄마가 되는 기쁨을 알려주신 최종열원장님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된다면 아기랑 한번 찾아뵐께요!

댓글목록

센텀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센텀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진경님~ ^ ^

잘 지내셨어요? 잊지 않고 이렇게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반갑습니다.

5월이 분만 예정 달 이였는데 출산 하셨네요. 마음 듬뿍 담아 축하 드립니다. 아가도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또한 감사한 일입니다.

타 지방에서 다니신다고 진경님도 애 많이 쓰셨어요.

시간이 한참 지나도 저희 원장님과 직원들의 진심 가득한 마음을 잊지 않고 다 기억하고 계시네요.감동을 넘어 감격스럽습니다.

진경님도 저희에게 그냥 스쳐 지나가는 환자1이 나이라 아름답고 감사한 기억의 소중한 내원객이셨습니다.

몸도  마음도 건강한 아이로 잘 키우시고 늘 화목하고 가정에 웃음과 즐거움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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