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늦은 결혼으로 인해 이미 노산의 길에 접어든 것 같아 작년 봄쯤 임신 계획이 생기자 마자 찾은 곳이 센텀 이룸 이었습니다.

처음에 1과 이규섭 원장님께 진료를 받으면서 자연임신 시도(과배란)-인공수정 3번-시험관 2번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그 와중에 화유가 두번 되기도 하며 착상이 안되는 몸은 아니라고 생각하며 다시 시험관 준비를 열심히 하였지요..

이규섭 원장님과 간호사님 너무 친절하고 긍정적이며 다정하게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임신이 되지않아 주변의 권유로 한번 2과 최종열 원장님께로 손바꿈을 하였는데요.

이번에 쌍둥이로 임신을 하게 되어 이제 7주차에 접어들었어요!! 

늘 과묵하시지만 중요한 부분은 항상 짚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담당 간호사쌤도 친절하셔서 좋았구요ㅎㅎ 초음파실 선생님도 너무 친절하시고 다정하셔요ㅠㅠ

앞으로 졸업이 몇 주 더 남았지만 둥이들 건강히 잘 지켜가며 남은 기간 잘 보내보겠습니다!!

1과 이규섭 교수님, 2과 최종열 원장님 두 분께 진심을 담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그 외 병원 간호사 선생님들, 11층 시술실 간호사 선생님들도 너무 감사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