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이규섭 교수님과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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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빈속 작성일23-07-27 07:53 조회350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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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 제가 의과대학 학생일때도 이규섭 교수님은 멋진 교수님이셨지만,
세월이 흘러 이렇게 의사-환자 관계로 진료를 받게 될줄은 생각지도 못했었습니다.
저는 39살, 부인은 33살로 저희 부부는 1-2년 정도 시도를 하였지만 임신이 어려웠고
화학적 유산도 한번 있어 점점 조급해지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습니다.
본격적으로 난임치료를 받기로 하고, 체계적인 검사와 이후에 체외수정 시술을 통해
1차 시도에서 다행히 쌍둥이 임신을 확인하였습니다.
그 과정이 저희 부부에게 쉬웠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항상 따뜻하게 도와주신
교수님과 직원분들 덕분에 잘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국말이 서툰 부인에게도 항상 친절하게 대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또한 모든 난임부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아기들을 가질수 있게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센텀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센텀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O O님~~^ ^
둥이 임신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1차에 바로 성공하셔서 많이 기쁘셨죠,이 좋은 소식을 늘 함께 할 수 있으니 저희도 감사하답니다.
바쁘실텐데 항상 함께 오셔서 아내 분 잘 챙겨주시고 저희에게도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타인에게 배려하고 또 친절하신 두 분은 아가에게도 따뜻하고 한없이 자상한 부모가 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환자와 의사라는 생각지 못한 교수님과의 만남이셨지만 변함없으셨죠?
그때부터 많은 시간이 지났지만 이교수님은 여전히 멋진 성품과 타인에 대한 배려는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O O님 앞으로 남은 시간도 건강하게 잘 지내셔서 둥이와 행복한 만남을 맞이 하시기를 센텀이룸에서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난임 부부들에게도 희망과 위안을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앞날이 늘 좋은 날 되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