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과 이규섭원장님과 간호사님과 병원근무하시는 모든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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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유정 작성일22-02-07 15:23 조회297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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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39살로 결혼2년(피임X기간 3년)간 임신소식이 없어서 남편과 고심끝에 누구의 추천없이 우연히 집과 거리가 가까운곳을 찾다가 2021년 6월 처음 내원하게 되었습니다.
임신관련해서는 무지했는데 1과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잘 알려주셨습니다.
내원당시 다낭성난소증후군에다 폴립도 제거하고 배란주기도 맞추느라 시간이 좀 소요되었습니다.
과배란유도(임신시도)→인공수정1차→시험관1차(4일배양 3개)→ 시험관2차(5일배양 2개)성공하였습니다.
다들 1차에 되면 로또라고 하여 기대도 하였지만 아쉽게도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위와 같은 과정이 없었다면 현재 임신7주라는 결과도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2차까지 실패했으면 1~2달 쉬어볼까하는 생각도 하고 맘고생이 많은데다 우울한 마음도 많이 들었는데
항상 긍정적으로 얘기해주시는 원장님 말씀덕분에 힘내서 잘된거 같습니다.
병원에서 근무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잘 유지 될수있도록 도움 부탁드립니다.
저와 같이 나이 많다고 희망을 잃지 마시고 꼭 끝까지 포기 하지 않으면 아기천사는 반드시 찾아오니 다들 힘내세요^^
댓글목록
센텀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센텀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유정님~~^ ^
임신을 다시 한번 축하 드립니다.이렇게 잊지 않고 인사 전해주셔서 무척 고맙습니다.
한 단계 한 단계 이교수님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여기까지 참 잘 해오셨어요.
앞으로도 엄마 뱃속에서 아무 이벤트 없이 꼭 건강하게 잘 지내주길 저희도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지금도 난임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도 힘나는 응원 글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정님 언제나 지금처럼 평안하시길 기원하며 늘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