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랑 임신계획세우면서
바로 일반산부인과 갔었어요
나팔관 검사도이상없었고
자궁상태도 좋다고해서
난포키우는 약 먹으며 배란일잡고 시도했었죠
바로 될줄알았는데
약 먹어도 난포가 몇개안자라고
두달을 연달아 약먹다보니
자궁내막도 얇아져버렸어요ㅠ
그렇게 자임시도를 몇번하다보니
마음이 급해지더라구요
왜 아기가안찾아올까...
그러다가 난임병원을 찾게되었고
센텀이룸에 발을 디뎠답니다:)
확실히 난임병원이다보니
일반산부인과랑 검사자체가 다르더라구요
그 결과 정상인줄알았던 제게 문제가 있었습니다ㅠ
제 나이보다 난소나이가 더 많게 나왔더라구요ㅠ
그래서 아마 난포도 몇개안자랐을거라고..
그말을 듣고 충격받았답니다
난소나이는 좋아지는게아니니
바로 시술 시도해야한다고하셔서
생리시작하고 바로 시험관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무엇보다 저는 1과 이규섭 교수님을 만나서
진짜 행운이었어요
제가 난임병원은 처음인데
"인공시술부터
하고 시험관하면안될까요"했더니
원장님이 저같은경우는 인공보다 확률높은
시험관을 바로 추천한다면서
적극적으로 나서주셨어요
아무것도모르는 제게
처방도 잘 맞게 적극적으로 해주셨어요:)
이게 다른 난임병원다니시는 분들 글보면서
알게된게
무심하고 소극적으로 처방해주시는곳도 있는거같더라구요ㅠ
지나고보니 이규섭교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덕분에 첫 시험관에 아가가 찾아온거같아요^^
난임병원에서 한번만에 임신되는건 로또와 같다고하더라구요!
저는 센텀이룸 메인원장님인
이규섭 교수님덕분이라고
믿고있습니다
제 난소나이가 많게나와
늘 걱정해주시고
착상성공했을때도
저만큼 기뻐해주시던 원장님 너무 감사드려요^^
11층 시술실 선생님들께서도
저 이식날 걱정말라며 잘될거라고
따뜻하게 손잡아주시고 격려해주신거
잊지않고있어요ㅠㅠ
초음파봐주시는 선생님도
늘 좋은말씀 따뜻한 한마디에
참 기분좋은 병원나들이?가 되더라구요^^
건강하게 만출하겠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센텀이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