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지않은 나이에 아기를 가지기엔 선택할 수 있는 사항이 거의 없었는데,
다행히도 너무 좋은 시기에 센텀 이룸을 알았고, 이규섭 원장님을 만난게 저에겐 너무 행운입니다.
40대라 시험관을 바로 시작해야 했었는데, 처음 문진부터 채취, 이식할 때까지 제 상태가 어떤지 또 어떻게 진행되가고 있는지 알기 쉽게 설명해주셔서 원장님만 믿고 가겠다는 확신을 주셨어요.
결과는 1차 신선이식에 성공했고, 이제 9주를 조금 지나고 있습니다.
매번 진료볼 때마다 따뜻한 말씀으로 조금은 길었던 준비기간동안 지치지 않고 잘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1과 간호사 선생님, 너무 프로페셔널 하셔서 제가 필요한 사항들을 미리 준비해 주시고, 또 알아봐주시는 센스에 감탄했습니다. (얼굴도 이쁘세용♡)
11층 간호사 선생님들도 이모같이 엄마같이 잘 대해주셔서 너무 마음이 따뜻했어요~
초음파실에 계시는 선생님, 아기 처음보고 너무 감격했을때 함께 축하해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주사실 선생님도 주사 이상반응 없는지 체크해주시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해요~
원무과 샘들도 진료보고 나오면 따뜻한 말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기억만 있는 센텀 이룸이네요, 9월 말이 되면 졸업하지만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출산도 잘 할게요.
다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