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나이도있고해서 연애때부터 임신하면 감사한마음으로 결혼해야겠다생각했는데 결혼을하고 3년이 됏는데도 임신이되지않아 뭔가 잘못됏음을 느끼고 급하게 부산에서 가장 잘한다는 선생님을 수소문해 다행히도 서면이룸에 계시다 집앞에 센텀에 난임병원 개원하신걸듣고 달려가게되었어요

선생님은 정말 매일같이 수십명의 환자들(환자진짜많음 대기시간 1시간반은 생각하셔야해요 그만킁 실력이 뛰어나셔서 찾는분들이 많다는뜻이겟죠)을 챙기고 시술하고 상담하시다보니 항상 지쳐있고 크게챙겨준다는 느낌은 사실 크게없어요 시크하시고 조근조근하세요 정말 맛집가면 욕쟁이이모나 크게 친절하지않은것처럼요ㅋㅋ 하지만 초음파봐주시는 여선생님 너무너무 놀랄정도로 친절하시고 카운터언니들마저도 제이름을외워서 불러줄정도로 신경을 많이써주세요 정말 병원분위기최고입니다

선생님이 항상 피곤해보이시고 이렇게 환자가많은데 한번에 될까? 빠르게될까? 여자들은 난임기간동안 정말 자신을자책하고 난왜이럴까 남들다되는거 나는왜 임신도 잘못할까 정신적으로도 수많은 주사찔러가며 버티는 육체적으로도 너무나도 힘들기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이시기가끝나길 바라잖아요
배란삽입날에도 아픈것도아닌데 침대에서 얼마나울었는지 몰라요 그냥 이상황이 너무힘들고 내자신이 답답해서요
그런데 이것을 한번에 해결해주셨네요 사실 크게 환자하나하나 신경써주는 느낌이 적어서 걱정이많았는데 실력이 그냥 탑이라는 말하나만듣고 끝까지 따랏는데 역시나는 역시나셧어요

제주위에 선생님께 2명이 다녔는데 둘다한방에 임신해서 믿고간거였거든요 정말 감사합니다 선생님 그리고 신경써주신 병원직원모든분들게 감사드려요 선생님과 큰 교감이없어서 직원분들의 친절이없었다면 여기까지 오지못했을거같단생각을 많이했었어요
갑자기 졸업하게되어 제대로 감사인사도 못했는데 곧 맛있는거 들고 찾아뵐게요 감사드립니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