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섭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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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문영 작성일21-01-14 19:37 조회50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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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아이가 두살이 되었을 무렵부터 둘째 임신계획을세워 꾸준히 도전하고 또 도전했는데 세번의 유산으로 인해 임신에 대한 트라우마가 깊게 생겨있었습니다.
그러던중 첫째아이가 자꾸 자기는 왜 동생이없냐고 동생만들어달라고 밤마다 괴롭히는바람에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난임병원을 찾았습니다.
집이 해운대였기때문에 그냥 막연하게 가까운 병원을 검색해서 예약을 잡고 찾아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과 이규섭원장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9월첫주가 생리시작이였고 피검사부터 시작해 11월첫주월요일채취 11월첫주금요일 신선배아 이식.
첫 시험관 시술이였습니다.
주사맞는게 처음엔 굉장히 무서웠는데 한두달 지나가고나니 그것또한 괜찮아졌습니다.
(그래도 크녹산은 너무아팠어요)
이식하고나서의 10일동안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몸상태가 조금만 변화가 있어도 걱정 가득한 날로 보냈습니다.
예민해진 성격탓에 괜히 신랑하고도 많이 투닥거린것 같습니다.
드디어 피검첫날.좋은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틀뒤의 두번째 피검에도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기 유산만 여러번이라 안심할수는 없었지만 왠지모르게 마음속의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시험관첫시술성공은 기대하지않는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들었는데..1차에 성공을 하다니..믿기지않았습니다.
임신확인 후에도 항상 초음파실에 같이오셔서 같이 마음조려주시며 봐주시던모습이 너무너무감사했습니다.
정말기다리던 아이를 만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식하고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오늘 좋은꿈 꾸세요"
선생님 감사해요~~^^
그러던중 첫째아이가 자꾸 자기는 왜 동생이없냐고 동생만들어달라고 밤마다 괴롭히는바람에 이번이 정말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난임병원을 찾았습니다.
집이 해운대였기때문에 그냥 막연하게 가까운 병원을 검색해서 예약을 잡고 찾아가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1과 이규섭원장님을 만나게되었습니다.
9월첫주가 생리시작이였고 피검사부터 시작해 11월첫주월요일채취 11월첫주금요일 신선배아 이식.
첫 시험관 시술이였습니다.
주사맞는게 처음엔 굉장히 무서웠는데 한두달 지나가고나니 그것또한 괜찮아졌습니다.
(그래도 크녹산은 너무아팠어요)
이식하고나서의 10일동안은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몸상태가 조금만 변화가 있어도 걱정 가득한 날로 보냈습니다.
예민해진 성격탓에 괜히 신랑하고도 많이 투닥거린것 같습니다.
드디어 피검첫날.좋은결과가 나왔습니다.
이틀뒤의 두번째 피검에도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초기 유산만 여러번이라 안심할수는 없었지만 왠지모르게 마음속의 편안함이 있었습니다.
시험관첫시술성공은 기대하지않는것이 좋다는 말을 많이들었는데..1차에 성공을 하다니..믿기지않았습니다.
임신확인 후에도 항상 초음파실에 같이오셔서 같이 마음조려주시며 봐주시던모습이 너무너무감사했습니다.
정말기다리던 아이를 만날수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식하고나서 하셨던 말씀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오늘 좋은꿈 꾸세요"
선생님 감사해요~~^^
댓글목록
센텀이룸여성의원님의 댓글
센텀이룸여성의원 작성일
안녕하세요? 문영님~~^ ^
임신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정성스레 소중히 적어주신 임신후기글에 충분히 문영님의 마음을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1차에 성공하셔서 더더욱 기쁘셨죠,이제 곧 안정기에 접어드시니 예전의 트라우마는 극복 하실 수 있을것입니다.
걱정마시고 첫째와 함께 행복한 태교도 하시고 날마다 좋은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문영님,임신 중 적당한 운동은 인산부와 태아의 건강에 좋습니다.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몸과 마음이 가뿐해지고 적절한 자극은
태아의 뇌 발육을 도와준다고 하구요,임산부 요가,산책등 무리하지 않는 운동이나 스트레칭등이 좋습니다.
남은기간 건강하게 잘 지내셔서 온가족이 행복한 출산을 맞이 하시기를 센텀이룸에서 응원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