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에 졸업하고 이제서야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저는 결혼한지는 꽤 되었지만 아기는 천천히 가지자는 생각에 너무 안일하게 있었던건지 막상 아기를 가질려고 하니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습니다 대연동 ㅇㅎ산부인과 원장님의 추천으로 2019년 8월에 처음 문을 두드렸습니다 다행히 원장님도 좋으시고 간호사 선생님들도 다 좋으셔서 믿고 다니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인공수정으로 시작 하였는데 결과가 좋지 않다 보니 제 자신에게 많이 실망도 하였지만 원장님을 비롯 모두 다 포기하지 않으시고 끝까지 희망을 주시고 격려를 해주신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둥이들이 찾아와 21주가 되었고 졸업을하고 무사히 분만 병원으로 전원을 하였습니다~ ㅎ 그리고 남은 기간 동안 둥이들과 편안하게 보내면서 꼭 건강한 출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술을 할 때 11층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손도 꽉 잡아주시고 편안하게 대해 주시고 최종열 원장님께서도 저 포기하지 않아주시고 끝까지 책임져주시고 담당 간호사님을 비롯 주사실, 임상병리 선생님, 초음파를 봐 주실때 저보다 더 기뻐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원무과 선생님들, 상담 실장님까지 한분 한분 찾아가 감사하다는 인사를 못 드린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센텀이룸을  다녔던 1년 1개월 동안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모든 선생님들 건강 또 건강하시구요 저도 꼭 순산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