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5일에 냉동배아 이식하고
다행히도 한번만에 잘 착상되어서
이제 곧 12주째에 접어 들어요
입덧때문에 조금 힘들긴 하지만
자연임신이 안되서 고생하던때를
생각하면 이 또한 너무 감사하네요

저는 손정빈 원장님께 진료받았구요
사소한 질문에도 항상 정성스레 답해주시고
정말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어요
진료때마다 제의견에 귀기울여 주시고
배려해주셔서
검사하고 시술 하는 과정에서도 크게 힘든점이나 부작용 없이 잘 할수 있었어요

그리고 외래 간호사님들
원무과 직원분들 병동 간호사님들 께도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리고 싶어요

사실 다른 난임부부들도 마찬가지겠지만
가족이나 친구들에게도 털어놓지 못하는
말못할 속앓이를 많이 하잖아요 ...

그런데 정말 간호사님들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시고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병원다니는 동안 큰 힘이 되었어요

오늘 마지막 진료였는데 제대로 감사의 인사도 못드리고
나왔네요

이렇게 소중한 아기를 만날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텀이룸병원 너무 좋아요 최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