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O O님~~^ ^

좋은소식 안고 졸업 하시게 되셔서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그간의 힘들었던 여정이 행복한 여정으로 마무리가 되셔서 저희도 참으로 감사하고 기뻤답니다.

많이 힘들진 않으셨는지 마음이 쓰이네요. 애많이 쓰셨어요.토닥토닥 해드리는데 느껴지시죵^ ^

이제 무거운짐 내려놓으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셨으면 좋겠습니다.아직 갈길이 멀게 느껴지시겠지만 그또한 엄마가 되어가는

준비기간이라 생각하시고 항상 평온한 마음으로 즐겁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유대인 부모는 매일 아침마다 아이에게 "모든 게 다 잘 될 꺼야"라고 말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부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기운이 아이에게 전해져 아이가 하루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헤쳐 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나봐요.

긍정적 감정과 태도를 갖는 게 행복한 삶을 사는데 훨씬 큰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우리 O O 님은 늘 그렇게 살아오신듯 했습니다.

분명 아이에게도 좋은 기운을 주는 지혜로운 엄마가 되실 것 입니다.

옮겨가신 분만병원에서도 불편함 없이 진료 잘 받으시고 O O님도 항상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