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를 가지기 위해서 4년정도 노력을 했었습니다.
그러다가 최종열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고
선생님 만나 시험관 들어간지 두번만에
너무나도 예쁜 첫째를 만나게 되었어요.
첫째를 만날때까지만해도 내 인생에 자식은
이 아이 하나로 만족한다 생각했었는데
키우다 보니 너무너무 이쁜거예요 ㅠㅠ
게다가 첫째아이가 다른 아기들을 너무 좋아해서..
둘째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첫째 아이 생각해서 두살터울 아기를 가지고 싶었어요.
그리고 건방지게 선생님께
두살터울 가지고 싶다고 그 이후로는 안할꺼라 말씀드렸죠.
제가 생각해도 참 촉박한 시간이었는데..
그동안 해본 스케줄 계산상
두번정도 이식할 수 있을까말까한 시간이었거든요..
그랬는데 역시 차분하신 최종열 원장님 따라 갔더니
생각보다 너무 빨리 둘째를 가지게 되었어요 ㅎ
12월생 생각했었는데..
9월쯤엔 둘째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덩치는 큰데 겁 많은 쫄보라서
이런 저런 문제 생겼을 때 이렇게 해달라 저렇게 해달라
많이 징징 거렸는데
한결같이 대해주시는 원장님 덕분에
안정적으로 둘째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원장님도 원장님이시지만
직원 분들도 다 너무 친절하셔서 많이 의지되고 좋았어요.
혹시나 셋째도 가지고 싶어진다면.. ㅋㅋㅋ
망설임 없이 또 센텀이룸으로 갈께요 ^^*

모두모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