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8주차 둘째 시험관 임신 중입니다.

작년 11월 부터 둘째 난임 상담 및 각종 검사 등 센텀이룸에서 진행했는데요

저 또한 감사의 글을 보며 제 담당 선생님을 결정했기에 제 글도 도움이 될까하여 작성해 봅니다.

항상 차분하게 저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시고

필요한 요점들만 쏙쏙 전달해주셨습니다.

그 아프다던 자궁경 검사 때도 큰 아픔 없이 끝내주셨고

복수 찰까 두려워했던 저인데 난자 채취 후 복수의 아픔도 없었습니다.

보통은 난자채취 후 빨리 이식을 원해 신선이식 결정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는 선생님 의견에 따라 동결이식을 결정했는데 잘한 선택이였던 것 같아요

자연주기로 내막을 계속 관찰하며 이식 타이밍을 잡아야하는데 내막이 잘 자라주지 않아 걱정했으나 여러 처방으로 이식 당일 만족한 내막상태가 되어서 

참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더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자궁경 검사 시 손잡아주셨던 방사선과 선생님, 난자채취, 배아이식 때 손잡아주시고 응원해주신 11층 간호사선생님들, 이하 모든 직원분들께 감사 인사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