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센텀이룸병원에서 첫째에 이어 둘째 셋째 쌍둥이까지 얻게 된 행운맘입니다.

저는 저희 시댁 형님들 덕분에 센텀이룸 병원과 최종열 원장님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댁 형님 두 분 모두 난임으로 여러 병원에서 수년간 고생하시다가 

센텀이룸에서 각각 금쪽같은 아들딸을 임신하고 건강하게 출산하셨거든요~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조카들을 보면서 센텀이룸에 대한 믿음과 확신을 가지게 되었고,

직장과도 집과도 조금 거리가 있었지만 병원에 열심히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최종열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덕분에 작년에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첫째 아이를 출산하고,

올해는 꿈같은 쌍둥이를 임신하게 되었습니다.

약 2년여 만에 첫째를 안고 다시 센텀이룸을 찾았던 날을 잊을 수가 없네요~

'원장님 덕분에 이렇게 건강하고 예쁜 아이를 낳았습니다' 인사 드릴 수 있어 기뻤습니다.

혼자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다니다 보니 진료 받는 동안 아이가 엄마 찾느라 많이 울었는데

그때마다 병원에 간호사 선생님들, 심지어 원무 창구에 계신 선생님들도 아이 달래주러 뛰어와 주시고 

또 아이 볼 때마다 인사 건네주시고 너무 예뻐해 주셨어요~

원장님도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아이와 함께 진료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해 주셨고요ㅠㅠ 

선생님들 일하시는데 본의 아니게 민폐를 끼치게 된 것 같아 너무 죄송하면서도 

불가피한 상황을 이해해주시고 도와주셔서 얼마나 감사하고 또 감동 받았는지 모릅니다.

조금 아픈 검사를 받을 때도, 시험관 시술할 때도

늘 따뜻하게 손 꼭 잡아 주시면서 격려해주신 간호사 선생님들도 정말 감사했습니다.

초음파 볼 때마다 아이 상태가 어떤지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제 몸 상황도 세심하게 물어봐주시고 신경 써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초음파 선생님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글을 통해서 한분 한분 모두 다시 한번 감사 인사 드립니다.ㅠㅠ♥

이제 출산병원으로 옮겨 가야 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는데요~

정들었던 센텀이룸을 떠나 새로운 병원에서 다시 적응할 생각에 조금 서운한 마음도 듭니다.

저희 부부가 꿈꿔 왔던 가족을 이뤄가는 데 큰 도움 주신 최종열 원장님, 존함 석 자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원장님과 간호사 선생님들, 원무 창구 선생님들 한분 한분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센텀이룸병원 승승장구 하셔서 난임으로 고생하는 많은 부부들에게 계속해서 든든한 빛이 되어주시길 응원드립니다.

다시 한 번 센텀이룸의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