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남편에게 별 문제는 없었지만 아이를 빨리 가지고 싶은 마음에 지름길로 가자싶어 센텀 이룸을 처음 방문했었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과배란 후 자연임신시도부터 시작했고, 인공 2회 시험관 2회에 거쳐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생각보다 임신이 어려워서 조급한 마음이 힘들기도했지만 항상 선한 웃음으로 안심시켜주시고, 이식할때도 늘 좋은꿈꾸시라고 응원해주신 이규섭원장님과 담당 간호사님 덕분에 힘이 났고, 어려운 시간 버틸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11층 간호사님들도 항상 친절하고 따뜻하게 손잡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음파 봐주시는 선생님... 나팔관조영술 할때 만나뵀었는데 저를 기억해주시더라구요! 아기집 안보일까봐 덜덜 떨고있는 저를 안심시켜주시며 잘될거라고 응원해주셨고 처음 아기집보는날 말못할 감동에 눈물이 핑돌았는데 휴지도 건내주시고 축하한다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아직 5주라 갈길이 멀지만 소중한 아기 잘지켜보겠습니다! 졸업할때까지 잘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