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과 저, 적은 나이가 아니라 빠르게 임신을 하고 싶었고~ 임신은 마음 먹으면 그냥 잘 되는거라 생각 했습니다.

둘다 건강했고 산전검사상에서도 이상이 없었거든요^^;;
그렇게 타 산부인과를 다니고, 유명하다는 한의원에 오픈런도 하고 1년의 시간이 흘러도 아기가 찾아오지 않았어요ㅠ

난임병원을 추천받고, 주변 지인들을 통해 1과 이규섭교수님을 추천받아 2월에 처음 뵈었어요!!
첫 상담때부터 신랑과저는 교수님의 한마디 한마디에 힘을 얻고 희망을 선물 받았다는 느낌이었습니다.

2월-3월은 기본 검사등 하였고
4월에 배란날짜를 정해주셨어요!!
4월에 임신이 안되면 5월에는 인공수정 그리고 시험관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1년넘게 찾아오지 않았던 아기가
첫 배란날짜 잡아주신날 찾아 왔어요!!!ㅠㅠㅠㅠ 대감격

아무래도 상담때부터 조급했던 제 마음을 잘 알아봐주시고 좋은 말씀 해주셔서 ~ 그래서 정말 임신이 된거 같아요!!
정말 정말 감사 드립니다.

(혹시나 난임병원 고민중이신분이 계신다면, 하루라도 빨리(?) 센텀이룸여성의원으로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리며 아울러 1과 이규섭 교수님 적극 추천 드립니다^^ 고민은 임신만 늦출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