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임신준비 1년 실패 후 지인의 소개로 이규섭 원장님 진료를 보게 되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자궁내막증 수술 후유증으로 인한 양쪽 나팔관 폐쇄 및 난소손상으로 만29세 나이에 난소나이 42세 측정되었고 난관수종 수술도 필요 했기에 바로 시험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첫 난임 판정 후 진단서 발급 받고 난임 지원을 받기 위해 보건소에 가는날 너무나 생생합니다. 늘 남편과 함께 병원을 다니다가 당당하게“오늘은 혼자 병원에 갔다올게” 하고 온 그날이 제 생일날 이었습니다. 그러고 집에 와서 남편과 둘이서 얼마나 울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 난임부부 모두 그렇듯 저도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이규섭원장님은 늘 잘 될거라며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셨고, 많은 환자들을 보신 경험과 연륜으로 확신을 주셔서 전 100% 신뢰할 수 있었습니다. 초음파 자세히 봐주시며 설명을 꼼꼼하게 해 주셔서 1년의 준비기간이 불안하지 않았습니다
시험관 동결1차 성공으로 9주 쌍둥이 품고 있습니다. 임신 후 초음파도 이규섭 원장님께서 늘 같이 봐주시고 신경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친절 하신 원무과선생님과 친근하게 알려주시며 잘 챙겨주시는 주사실선생님, 진료 전 후로 설명 잘해주시고 전화로 궁금사항을 물어봐도 늘 친절하게 알려주시는 진료과 선생님, 임신 후 만나게 되는 초음파 선생님은 젤 처음 난임검사 시 고통스러운 나팔관조영술 같이 해주시는데 늘 상냥하시고 살갑게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사도 안아프게 놓아주시고 바쁘시지만 늘 잘 챙겨주시는 11층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