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월부터인가 병원 갔다가 처음에는 과배란 주사로 시도해봤으나 잘 안되었어요ㅠ 그러다가 6월부터 시험관 준비를 했고 8월에 1차 배아이식을 했는데 바로 성공했습니다!!!!ㅎㅎ

난자채취 하기 전 수많은 인터넷 후기를 봤는데 아프다고 해서 긴장했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다 되어있더라구요,,? 아프진 않았어요 ㅎㅎ 그리고 배아이식 할 때도 긴장 했었는데 전~혀 아무런 느낌조차 없었습니다. 최종열 원장님께서 배아이식도 아주 잘 해주셨어요^^

11층 간호사 선생님 모두 친절하시고 긴장하는 저에게 용기도 주셔서 아주 편안하게 모든걸 다 할 수 있었습니다 ㅎㅎ

2과 간호사 선생님들도 안내 잘해주시고, 현재는 초음파 보러 초음파 선생님도 뵙고 있는데 정말 너무너무 너무너무 친절하세요ㅠㅠ 제마음을 가장 잘 이해해주시고 공감해주시는 것 같아요 ㅎㅎ

처음엔 난임병원 들어가는 것 조차 망설여졌었는데 이제 그냥 잘갑니다! 임신 잘 안되는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요~
모두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