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0주차가 되서야 감사글을 남기네요~ㅎㅎ
첫째때도 손정빈 원장님께 부부관계 날을 받아 한 번에 애기가 생기는 행운을 얻었었어요~

둘째도 쉽게 생길줄 알았지만 첫째와 터울을 벌리기 싫어서 맘이 조급했는지 잘 안생기더라구요 

그래서 시험관을 바로 시도했는데 원장님께서 1.2차 정도면 임신이 될 것 같다고 확신있게 얘기 주시더라구요~

1차는 아쉽게 계류유산이 되었지만 2차때는 진짜 임신이 성공되었어요ㅎㅎㅎ
임신은 신의 영역이라고 하지만 그 영역까지 끌어주신건 진짜 원장님 덕인거 같아요ㅠㅠ

길지않았던 차수지만 두 번의 채취와 두 번의 이식동안 몸이 크게 힘들지 않게 약들을 조절해주셔서 버거운거 없이 임신을 했어요ㅎㅎ

무엇보다 갈때마다 항상 설명도 자상하게 해주시고 귀찮은 질문에도 자세히 불안하지않게 설명을 해주셔서 맘이 너무 편했어요ㅠㅠ

3과 간호사 선생님은 제가 진료를 받고 궁금해하는것이 덜 해소되었다 싶으면 나와서 항상 더 디테일하게 얘기주셧고

불안해하는 일이 생기면 엄청 다독거려주시고 맘을 알아주셔서 너무 좋았어요ㅠㅠ 

진짜 동네언니같이 편하게 대해주셔서 따로 사적으로 만나고 싶을 정도로ㅎㅎㅎㅎ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원을 곧 앞두고 있는데 원장님과 간호사선생님이랑 헤어지기 싫을 정도네요ㅎㅎ

첫째도 둘째도 이쁘게 키우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