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부부는 지난해 가을 처음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지난해 봄에 결혼하여 임신준비기간은 얼마되지 않았지만 

주변의 많은 난임부부들을 보니 저희의 상태를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병원에 가면 뭔가 빨리 아이를 가질수 있을거란 기대감 한편에 혹시 내몸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하는 두려움도 공존하였습니다. 

하지만 손정빈 원장님께 처음 진료를 받은 이후 뭔가 저도 곧 엄마가 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항상 꼼꼼한 설명과 매번 추가로 궁금한 사항은 없는지 되물어 주셔서 스스로 제 몸상태를 잘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올해 1월부터 시험관을 시작하기로 하였고, 2월 난자채취, 4월 첫 이식 후 지금은 9주차 예비엄마가 되었습니다.

시험관을 하면서 주사를 맞는 과정이 쉽진않았지만 이 힘든과정을 한번에 마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직장 업무시간을 쪼개 내원하다보니 진료시간에 제약도 많았지만 3과에서 많이 배려해주신 덕에 꾸준히 병원다니면서 좋은결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양가부모님께 임신사실을 알려드렸더니 고귀한 생명을 두명이나 주셔서 너무 축복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두배의 축복과 

두배의 행복을 느끼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기집 확인 후 진료실을 나오면서 간호사 선생님께서 1차에 성공한건 로또라고 말씀해주시던게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저 정말 로또 맞았나봅니다.

항상 갈때마다 밝은목소리로 친절하게 대해주셨던 간호사 선생님과 저희부부가 부모가 될수있게 도움주신 손정빈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센텀이룸병원을 이용하시는 모든 분들도 곧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