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말부터 시험관 시술 시작해 올해 동결 2차에 성공한 김정아입니다. 

3과 손정빈 선생님은 처음부터 항상 잘 될꺼니 걱정하지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해주신 말씀이 

항상 제 걱정을 덜어주었던것 같습니다. 

처음 검사를 시작할때부터 믿음을 주신 손정민 선생님과, 3과 간호사 선생님, 항상 주사나 약을 챙겨주신 간호사 선생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마지막 초음파를 볼때 봐주신 간호사 선생님까지 심지어 나팔관 조영술 받을때의 저를 기억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어느덧 졸업이라는걸 하게 되고 13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처음 해본 임신이라 아직 많이 불편하지만 

여럿 선생님들이 신경 써주신 덕분에 금방 임신할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매번 병원 갈때마다 항상 따뜻한 선생님들 잊지 않겠습니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