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초고령 초산인데 최종열 원장님께 시험관으로 임신 성공했습니다.
 아는 산부인과 의사의 추천으로 최종열원장님추천을 받고 이룸병원에서 시험관을 처음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1차때 이식후 4일차때 임테기 희미한 두줄을 봤으나 정작 피검사날 한줄이 되었습니다.
 1차는 실패! ㅠㅠ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넘 절망적이었으나 아기 천사를 넘나 만나고 싶어서 포기할 수가 없었습니다.
 ㅋㅋ 최종열 원장님은 사실 이런저런 설명을 자세하게 해주시는 분은 아니시랍니다. 항상 궁금한게 많은 저는 계속 원장님께 이것저것을 질문드리면 그때서야 단답형의 대답을 주십니다. ^^;;;
 
 그래도최종열 원장님께선 워낙 난임시술과 관련돼서는 숙련된 실력과 경험이 있으심을 알기에 어려운 시술 과정(전 장기요법을 했습니다)을 다 이해하기는 어려웠으나 원장님을 믿고 따르니 2차에는 착상 성공, 현재 8주입니다.

 지금은 입덧으로 좀 힘들지만 내 뱃속에 아기를 품고 있다고 생각하면 너무 행복합니다. ㅋㅋ

 넘넘 최종열 원장님과, 원장님께 못다한 질문으로 폭풍질문을 쏟아부어도 친절히 대답해주시는 간호사선생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