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혜님~~^ ^

보내주신 메일과 사진,동영상을 보고 무척이나 반갑고 흐뭇했습니다.

6개월부터는 아가의 귀여움과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모습에 부모가 참 하루 하루가 행복하다고 느낄 때 입니다.

건강하게 출산하셔서 이런소식을 접하니 기쁘고 보람됩니다.

지혜님 유대인 부모는 매일 아침마다 아이에게 "모든 게 다 잘 될꺼야"라고 말하며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이는 부모의 긍정적인 마인드와 기운을

아이에게 전해 아이가 하루를 즐겁게 받아들이고 헤쳐나가기를 마라는 마음이 담겨져 있답니다.

긍정적 감정과 태도를 갖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사는데 큰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항상 밝고 긍정적이셨던 지혜님은 꼭 어스카에게 좋은 부모가 되실것입니다.

이렇게 잊지않고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코로나로 말씀하신대로 전세계가 침체되어 곳곳에 힘든 상황이지만 영원한 것은 없으니 서로를 위해 규칙도 잘 지키고 이겨내면 

이 또한  반드시 지나갈것입니다.

언제나 지혜님 가정에 평안과 건강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