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3년차에 타병원에서 인공수정1번 시험관1번
 시도했으나  모두실패로 돌아가고 2년간 맘을 비우고 직장생활도 다시 시작하며 잊고 지냈습니다
하지만 주위에서 들려오는 임신소식에 나도 더이상 손놓고 있지말고 뭐라도 노력해보자는 마음에 한번 더 도전하기로 하고 작년12월 센텀이룸을 찾아갔습니다
최종열원장님께 타 병원진료기록을 보여드렸고 저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제 몸상태를 하나하나 체크해주시며 꼼꼼하게 진료를 봐주셨습니다 그리고 36세라
나이를 걱정하니 한번에 성공할수 있다고 제게 용기를 주셨고 정말 원장님 말씀대로 5월7일 냉동배아1개 이식으로 한번만에 임신이되어 이제 조금있음 5개월에
접어듭니다 초기에 입덧땜에 고생했지만 그것마저도 감사하게 여기며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주위에선 흔히들 이런말을 합니다
마음을 비우라고 그러면 아기가 찾아온다고
제가 정말힘들었을때 제일 듣기싫은 소리였습니다
지금 저보다 훨씬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무작정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지마시고 원장님과 병원을 믿고 한번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도전하면 반드시
 아기천사를 만나실수있을겁니다
절대 포기하지마세요!!!  훗날 다 웃으면서 이야기할수있는 날이 반드시 옵니다
다시한번 최종열 원장님과 따뜻하게 손잡아주셨던 병원모든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장마철 습한날씨에
지치시겠지만 맛있는거 많이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지금 제 뱃속에서 잘자라주고있는 기특한 우리 딱풀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