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하고 3년 정도 신혼을 즐기다 작년 겨울부터 2세 준비를 해왔습니다.
하지만 마음만큼 쉽게 우리에게 찾아와주지 않더라구요. 한달한달 지날수록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5월경 이곳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난임병원이 처음이라 모든게 두렵고 긴장됐지만
1과 이규섭원장님과 첫 만남부터 따뜻한 말씀과 격려에 저희 부부 모두 마음이 한결 편해졌어요
검사 후 남성요인의난임판정을 받아 남편이 특히나충격을 많이받아 의기소침해져있는데 전혀 걱정할 부분 아니라는 말씀과 함께 컨디션에 따라 언제든지 달라지는게 정자검사라며 몇번이고 남편을 다독여주시고 괜찮다고 자신감을 심어주신 원장님 감사합니다.
난자채취할 때나, 이식할 때나 무섭고 긴장되는 시술실에서 편안하게 릴렉스 해주시고 잘 될거라고 오늘 좋은꿈 꾸라는 말씀마저도 저에겐 큰 힘이 되었습니다ㅎㅎ
직장근무 병행하며 병원방문하는데 있어서 휴일 출근도 불사하시고 제 스케줄에 맞춰주시고 정말 원장님 본인 일처럼 애써주시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
그런 덕분인지 시험관 1차만에 이렇게 아기가 찾아오게 된거 같습니다
1과담당 귀여우신 간호사 선생님
근육주사 아프단말이 많은데 한번도 아픈적 없게 잘 놔주신 주사실 선생님
11층 따뜻한 선생님들
이쁜 원무과 선생님들
모두 감사드립니다